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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욱입니다. | 2010-08-16 15:18 | 758 |
답글) 강치욱입니다.
어떻게 제가 변명을 하든 이 글을 동의하시는 분과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존재할 것입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이 이후의 리플은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이런 것에 서로 힘을 낭비하기보다 시험에 더 충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얘기를 끌어가기 위해 먼저 저의 강의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되기를 원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생각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적은 문제로서 이론을 여러번 반복하는 학습이 보다 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까지 강의에서 문제풀이는 거의 이론의 연장으로 생각될 만큼 이론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론은 이론반에서 다루어야지 왜 문제풀이에서 장황하게 설명하느냐는 질책이 솔직히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문제풀이에서는 문제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론을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4개월 과정으로 문제풀이반을 개설했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양쪽 입장에서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재작년과 동일한 불만뿐이었습니다. 오히려 한가지 요소가 더 추가되어 저에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문제풀이반이 너무 길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힘있게 지적을 했기에 저는 어쩔 수 없이 저의 수업 성향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도로 올해와 같이 수업을 진행한 것입니다. 문제는 되도록 많이 수록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문제를 많이 수록하여 이론을 따로 정리하지 않더라도 왠만한 이론들은 문제를 통해서 익힐 수 있도록 하며, 한 문제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 학생들이 보다 지루해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문제풀이반 시간은 줄이자. 이것이 올해 문제풀이 강의에서 지향하고자 한 저의 생각입니다.
제 의도대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론을 정리하는 것은 자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평을 읽고 난 현재 저의 생각은 '아. 어떻게 강의를 하든 어느 한쪽에서는 불만이 있는구나.'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해결하기 힘든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앞으로의 강의에서는 모두를 아우럴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계획으로는 주된 것은 2011년 강의에서 강의의 패턴은 이론은 이론을 위주로, 문제풀이는 문제풀이를 위주로 강의를 할 생각입니다.
어떻게 제가 변명을 하든 이 글을 동의하시는 분과 동의하시지 않는 분이 존재할 것입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이 이후의 리플은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이런 것에 서로 힘을 낭비하기보다 시험에 더 충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얘기를 끌어가기 위해 먼저 저의 강의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되기를 원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래 생각이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 적은 문제로서 이론을 여러번 반복하는 학습이 보다 효율적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까지 강의에서 문제풀이는 거의 이론의 연장으로 생각될 만큼 이론에 비중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불만이 너무 많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론은 이론반에서 다루어야지 왜 문제풀이에서 장황하게 설명하느냐는 질책이 솔직히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문제풀이에서는 문제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론을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4개월 과정으로 문제풀이반을 개설했습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양쪽 입장에서 만족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재작년과 동일한 불만뿐이었습니다. 오히려 한가지 요소가 더 추가되어 저에게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문제풀이반이 너무 길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힘있게 지적을 했기에 저는 어쩔 수 없이 저의 수업 성향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의도로 올해와 같이 수업을 진행한 것입니다. 문제는 되도록 많이 수록하여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문제를 많이 수록하여 이론을 따로 정리하지 않더라도 왠만한 이론들은 문제를 통해서 익힐 수 있도록 하며, 한 문제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 학생들이 보다 지루해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문제풀이반 시간은 줄이자. 이것이 올해 문제풀이 강의에서 지향하고자 한 저의 생각입니다.
제 의도대로 수업이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수업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론을 정리하는 것은 자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평을 읽고 난 현재 저의 생각은 '아. 어떻게 강의를 하든 어느 한쪽에서는 불만이 있는구나.'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해결하기 힘든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앞으로의 강의에서는 모두를 아우럴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계획으로는 주된 것은 2011년 강의에서 강의의 패턴은 이론은 이론을 위주로, 문제풀이는 문제풀이를 위주로 강의를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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