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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연속으로 단원별 문제풀이 듣고있는데 실망이네요.. | 2010-08-12 18:36 | 1401 |
작년에 단원별 문제풀이 수업들으면서 생물학에 대해 많이 배웠고,
크게 도움되어서 작년 시험엔 생물학 과목에 전체 97%가 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시간 투자 없이도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 하나에서도
문제마다 핵심이론들 + 문제 유형들을 친절하게 정리 해 주신덕에,
이론서를 그렇게 10회독 15회독 하지 않고서도, 고득점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혜택을 본 덕에 올해도 역시 이 수업이다...라고 생각해서 듣고,
이제 마지막 수강까지 듣고서 느낀 점은..
실망했다...입니다.
문제수는 더 많이 늘었다지만, 문제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부분의 설명은 A는 뭐다 B는 뭐다 C는 뭐다.. 그런거 불러주는건 책 펴서 해당 그림 찾아보면 될일입니다.
왜 그건지 설명을 해주는게 작년식이었다면, 올해는 그냥 단어나열입니다.
대부분의 중요한 내용은 "이론때 했으니까 책 찾아봐라"라는식으로,
올해는 이론때 했던 내용이라면, 거의 대부분을 설명 생략하고 넘어가버리셧기에,
결국 문제 풀이 강의 시간내내 중요 이론을 제외한 문제 그림에 대한 설명만을 듣고,
문제를 푸는데에 필요한 내용은 결국 혼자서 이론서를 보는것으로 공부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나중에 분류학쯔음의 후반부에는 그냥 수업 안듣고 자습하는게 더 효율이 높을정도로, 설명 내용에 의미가 없습니다.
뭐 그부분이야 당연히, 그냥 받아들이는 이론부분이기에, 외우고있다면 그대로 풀리는것이요, 모르고있다면 아무리 문제에 대해서만 설명해줘도 그냥 나중에 책 찾아서 그림에 빈칸을 직접 채우는것과 차이 없지요. 이런경우 오히려 긴 강의 시간은 되려 시간 낭비입니다. 이론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답만 불러준것보다 못한 강의가됩니다. 시간낭비하고있는거니까.
문제풀이반의 목적은 이론의 정립과 더불어, 해당 이론을 문제에 접목하는 방법을 기르는데 있는데, 철저하게 이론은 이론반때 했으니까 배제한다라는식의 수업은 효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문제풀이반 역시 가장 중요한건 이론때 배웠던걸 간략하게 한번 더 정리 해본다 라는데에 있습니다.
그냥 문제풀어보고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거라면 그냥 혼자 문제집 사다가 풀어봐도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작년강의에 10점 만점중 9.8점을 드렸다면 올해 강의는 4.2점입니다.
이론이 기억나지 않는데, 앞에서 강사님이 아무리 설명한들 그게 귀에 들려올리 없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불만스럽게 보다가, 수업끝난 다음에 복습하면서 해당 내용을 찾아야하지요,
아무리 강의 하시는 내내 "그렇게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보지 말라"고하시는데,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한차례 설명도 없이 모르면 그냥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집에가서 책봐~ 라는데에
어찌 밝고 즐거운 얼굴을 할 수 있을까요.
수업시간 내내 마음에 걸리고 짜증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강의 시간이 좀 더 늘지라도, 분명히 잊어버렸을테니 한번정도 여기서 간략하게 집고 넘어가자라는식으로 정리 해주고 수업을 했다면 그렇게 종강때까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날 보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
라고 이야기 하실 필요가 현격히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크게 도움되어서 작년 시험엔 생물학 과목에 전체 97%가 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시간 투자 없이도 단원별 문제풀이 강의 하나에서도
문제마다 핵심이론들 + 문제 유형들을 친절하게 정리 해 주신덕에,
이론서를 그렇게 10회독 15회독 하지 않고서도, 고득점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혜택을 본 덕에 올해도 역시 이 수업이다...라고 생각해서 듣고,
이제 마지막 수강까지 듣고서 느낀 점은..
실망했다...입니다.
문제수는 더 많이 늘었다지만, 문제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부분의 설명은 A는 뭐다 B는 뭐다 C는 뭐다.. 그런거 불러주는건 책 펴서 해당 그림 찾아보면 될일입니다.
왜 그건지 설명을 해주는게 작년식이었다면, 올해는 그냥 단어나열입니다.
대부분의 중요한 내용은 "이론때 했으니까 책 찾아봐라"라는식으로,
올해는 이론때 했던 내용이라면, 거의 대부분을 설명 생략하고 넘어가버리셧기에,
결국 문제 풀이 강의 시간내내 중요 이론을 제외한 문제 그림에 대한 설명만을 듣고,
문제를 푸는데에 필요한 내용은 결국 혼자서 이론서를 보는것으로 공부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효율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나중에 분류학쯔음의 후반부에는 그냥 수업 안듣고 자습하는게 더 효율이 높을정도로, 설명 내용에 의미가 없습니다.
뭐 그부분이야 당연히, 그냥 받아들이는 이론부분이기에, 외우고있다면 그대로 풀리는것이요, 모르고있다면 아무리 문제에 대해서만 설명해줘도 그냥 나중에 책 찾아서 그림에 빈칸을 직접 채우는것과 차이 없지요. 이런경우 오히려 긴 강의 시간은 되려 시간 낭비입니다. 이론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답만 불러준것보다 못한 강의가됩니다. 시간낭비하고있는거니까.
문제풀이반의 목적은 이론의 정립과 더불어, 해당 이론을 문제에 접목하는 방법을 기르는데 있는데, 철저하게 이론은 이론반때 했으니까 배제한다라는식의 수업은 효율이 높지 않았습니다.
문제풀이반 역시 가장 중요한건 이론때 배웠던걸 간략하게 한번 더 정리 해본다 라는데에 있습니다.
그냥 문제풀어보고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거라면 그냥 혼자 문제집 사다가 풀어봐도 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작년강의에 10점 만점중 9.8점을 드렸다면 올해 강의는 4.2점입니다.
이론이 기억나지 않는데, 앞에서 강사님이 아무리 설명한들 그게 귀에 들려올리 없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불만스럽게 보다가, 수업끝난 다음에 복습하면서 해당 내용을 찾아야하지요,
아무리 강의 하시는 내내 "그렇게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날 쳐다보지 말라"고하시는데,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한차례 설명도 없이 모르면 그냥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집에가서 책봐~ 라는데에
어찌 밝고 즐거운 얼굴을 할 수 있을까요.
수업시간 내내 마음에 걸리고 짜증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강의 시간이 좀 더 늘지라도, 분명히 잊어버렸을테니 한번정도 여기서 간략하게 집고 넘어가자라는식으로 정리 해주고 수업을 했다면 그렇게 종강때까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날 보지 말고 그냥 받아들여라"
라고 이야기 하실 필요가 현격히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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