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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생들의 의견을 모아보고 싶습니다. | 2008-09-17 10:50 | 859 |
이 글을 쓰기에 앞서
먼저 강선생님과 양선생님께 나쁜 감정이 있어서 쓰는 글은 아님을 밝히고 싶습니다.
1년 가까이 인강을 듣고 있는 인강생입니다.
인강 관련 글들을 몇개 읽어봤는데..
많은 인강생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의견을 모아 건의해보고 싶은 생각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강을 들으면서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동영상이 늦게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날 강의하면 다음날 오전중에 바로 올라오는 사이트들
많습니다.
강선생님이나 양선생님께서는 강의하셨으니까..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인강생들은 아마도 대부분 동영상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
강의를 빨리 듣고 싶으면 직강을 들어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인강생들 대부분이 직강을 듣지 못 할 사정이 있기때문에 인강을 듣는 것 아닐까요?
인강 업데이트 관련부분은 동영상 제작하는 업체?의 문제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직강 다음 날 아침에 업데이트 해주는 동영상 제작업체도 있는데..(화질.. 음질 모두 좋습니다..) 그렇다면 동영상 제작업체를 바꿔보심을 고려해 보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둘째.. 자료나 교재관련 부분입니다.
강의 업데이트 후에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 업데이트라도 빠르다면 모르겠는데... 업데이트도 빠른 편이 아니고.. 자료도 같이 올려지니.. 프린트하여 문제라도 풀고 강의를 들으려면 또 시간지체가 됩니다. 자료는 미리 올려주실 수 없는 건가요?
교재 관련 부분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교재가 늦게 나온 것은 분명 강사진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 많이 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생각하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나오는 책임은 분명히 강사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인강생들에게 지우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배송료 부분인데.. 어떤 분이 지적하셨 듯이 배송비만 책 한권 값이 듭니다. 책이 미리 나와있다면 한번의 배송료로 모든 책을 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럼 타 학원에서와 같이 한번의 배송료 지불 후 나머지 책들은 무료 배송해주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착불입니다.
아래 어느분의 말씀처럼 책이 오는 날은 하루종일(조금 과장을 하자면) 책을 기다려야합니다. 배송료 선결제부분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전공강의는 강사분들 보다 수강생들이 훨씬 많고
강선생님은 유명하셔서 더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선택권이 거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가끔은 '배째라..'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강생분들은 울며 겨자먹기...해바라기처럼 하염없이 기다리기..를 반복하는 것 같단 생각들 한번 쯤은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인강관련 부분 개선을 건의합니다.
특히 업데이트부분이요..
동영상 제작 업체를 바꾸시든지...
다음날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시던지..
(특히 토요일 강의는 다음 주 화요일에 되는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요일 쉬고 월요일 작업해서 화요일에 올리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인강생(소비자)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솔직히 칼자루는 강선생님이 쥐고 계시지 않나요?
인강생들 규모가 직강생들보다 훨씬 많을 텐데요..
그 칼자루를 인강생에게 휘두르지 마시고 인강관련 부분 관계자들에게 휘둘러 주십시오...
'어쩔 수 없지 않냐.. 강선생님 강의는 여기서 밖에 들을 수 없는데...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 듯 너희(인강생들)가 참고 기다려라...'라는 느낌 많이 받습니다..
강선생님.. 양선생님..
프린트할 자료가 많다고 불만의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자료야.. 저희를 위해 만드신건데... 많으면 많을 수록 감사할 뿐이죠..
하지만 다른 부분은...
꼭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양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
'인강생 여러분 저 미워하지 마세요.. 예뻐해 주세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강사진 여러분...
인강생들 미워하지 마세요.. 예뻐해 주세요..'
인강생들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주세요..
잘 써보려고 했는데..
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이 된 것 같습니다.
인강생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보고 싶습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달아주세요..
제가 생각지 못 한 부분들을 생각하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의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바뀔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요?
뒤죽박죽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그럼 남은 기간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먼저 강선생님과 양선생님께 나쁜 감정이 있어서 쓰는 글은 아님을 밝히고 싶습니다.
1년 가까이 인강을 듣고 있는 인강생입니다.
인강 관련 글들을 몇개 읽어봤는데..
많은 인강생분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의견을 모아 건의해보고 싶은 생각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인강을 들으면서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동영상이 늦게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다른 사이트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날 강의하면 다음날 오전중에 바로 올라오는 사이트들
많습니다.
강선생님이나 양선생님께서는 강의하셨으니까..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겠지만
인강생들은 아마도 대부분 동영상 업데이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저를 포함...
강의를 빨리 듣고 싶으면 직강을 들어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인강생들 대부분이 직강을 듣지 못 할 사정이 있기때문에 인강을 듣는 것 아닐까요?
인강 업데이트 관련부분은 동영상 제작하는 업체?의 문제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직강 다음 날 아침에 업데이트 해주는 동영상 제작업체도 있는데..(화질.. 음질 모두 좋습니다..) 그렇다면 동영상 제작업체를 바꿔보심을 고려해 보실 수 있지 않으신가요?
둘째.. 자료나 교재관련 부분입니다.
강의 업데이트 후에나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 업데이트라도 빠르다면 모르겠는데... 업데이트도 빠른 편이 아니고.. 자료도 같이 올려지니.. 프린트하여 문제라도 풀고 강의를 들으려면 또 시간지체가 됩니다. 자료는 미리 올려주실 수 없는 건가요?
교재 관련 부분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교재가 늦게 나온 것은 분명 강사진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 많이 하신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히 생각하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나오는 책임은 분명히 강사진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인강생들에게 지우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배송료 부분인데.. 어떤 분이 지적하셨 듯이 배송비만 책 한권 값이 듭니다. 책이 미리 나와있다면 한번의 배송료로 모든 책을 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럼 타 학원에서와 같이 한번의 배송료 지불 후 나머지 책들은 무료 배송해주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착불입니다.
아래 어느분의 말씀처럼 책이 오는 날은 하루종일(조금 과장을 하자면) 책을 기다려야합니다. 배송료 선결제부분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전공강의는 강사분들 보다 수강생들이 훨씬 많고
강선생님은 유명하셔서 더 많은 분들이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선택권이 거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가끔은 '배째라..'식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인강생분들은 울며 겨자먹기...해바라기처럼 하염없이 기다리기..를 반복하는 것 같단 생각들 한번 쯤은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인강관련 부분 개선을 건의합니다.
특히 업데이트부분이요..
동영상 제작 업체를 바꾸시든지...
다음날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시던지..
(특히 토요일 강의는 다음 주 화요일에 되는데..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요일 쉬고 월요일 작업해서 화요일에 올리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인강생(소비자)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솔직히 칼자루는 강선생님이 쥐고 계시지 않나요?
인강생들 규모가 직강생들보다 훨씬 많을 텐데요..
그 칼자루를 인강생에게 휘두르지 마시고 인강관련 부분 관계자들에게 휘둘러 주십시오...
'어쩔 수 없지 않냐.. 강선생님 강의는 여기서 밖에 들을 수 없는데...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 듯 너희(인강생들)가 참고 기다려라...'라는 느낌 많이 받습니다..
강선생님.. 양선생님..
프린트할 자료가 많다고 불만의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자료야.. 저희를 위해 만드신건데... 많으면 많을 수록 감사할 뿐이죠..
하지만 다른 부분은...
꼭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양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
'인강생 여러분 저 미워하지 마세요.. 예뻐해 주세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강사진 여러분...
인강생들 미워하지 마세요.. 예뻐해 주세요..'
인강생들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주세요..
잘 써보려고 했는데..
두서없이 길기만 한 글이 된 것 같습니다.
인강생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보고 싶습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달아주세요..
제가 생각지 못 한 부분들을 생각하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의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바뀔 가능성이 더 많지 않을까요?
뒤죽박죽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그럼 남은 기간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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