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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생물 합격했습니다. | 2013-02-08 07:20 | 235 |
이름을 밝히기 부끄러워서 이곳에 글을 남김니다.
저는 3수고요.
현역때 경기로 시험쳐서 3차에서 떨어졌고,
재수할 때는 기간제를 1년하면서 결혼에 아이까지 가지면서 공부를 많이 못해서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공부에만 올인했고 아이를 돌봐야 해서 8월까지는 하루에 6시간~8시간 공부를 했고요.
9월부터는 8시간 이상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합격수기를 보면 3월엔 뭔책을 보고 4월엔 뭔책을 보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현역때도 그렇고 총론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총론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총론이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생물이 재밌어지기 시작한 시점이 총론을 본 이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현역때는 임용공부하는게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그런데 재수 삼수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총론이 매년 새로 나오긴 하지면 큰틀은 같으니까 계속 같은 내용을 보는게 지루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그때쯤부터 각론서를 조금씩 발췌독해서 봤습니다.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물의 개념이 정말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을때 비로소 각론서를 봐야지만 기억에 오래남고 뭔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요.
생교론은 이게 좀 애매한 과목인것같아요. 답은 없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생교론은 제가 잘 못했는데요. 나중에 돌이켜보니까 양샘강의에 너무 의존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양샘도 수업중에 꼭 말씀하시는게 강의를 보고 조희형책이나 다른 생교론 책을 언급하면서 문장을 꼭 읽어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그걸 크게 생각안하고 양샘 개념서와 강의만 계속 반복해서 봤거든요.
그러니까 실력이 계속 맴맴 제자리에서 맴돌더라구요. 11월에 생명과학교육론을 급하게 사고 발췌독하면서 애매했던 부분이 명확해지고 생교론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결론~~
전공은 개론서수준(생총)으로 개념을 잡은 후 각론서를 보세요.
생교론은 강의를 듣되, 강의에 의존도를 낮추고 과학교육론, 생명과학교육론등과 병행하세요.
강샘의 강의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양샘은 강의도 좋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선생님들 시간을 맞춰서 꼭 학원으로 찾아뵐께요.
더불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저는 3수고요.
현역때 경기로 시험쳐서 3차에서 떨어졌고,
재수할 때는 기간제를 1년하면서 결혼에 아이까지 가지면서 공부를 많이 못해서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공부에만 올인했고 아이를 돌봐야 해서 8월까지는 하루에 6시간~8시간 공부를 했고요.
9월부터는 8시간 이상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합격수기를 보면 3월엔 뭔책을 보고 4월엔 뭔책을 보고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현역때도 그렇고 총론위주로 공부를 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총론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총론이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생물이 재밌어지기 시작한 시점이 총론을 본 이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현역때는 임용공부하는게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그런데 재수 삼수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총론이 매년 새로 나오긴 하지면 큰틀은 같으니까 계속 같은 내용을 보는게 지루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더군요. 그때쯤부터 각론서를 조금씩 발췌독해서 봤습니다. 저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물의 개념이 정말 어느정도 완성이 되었을때 비로소 각론서를 봐야지만 기억에 오래남고 뭔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요.
생교론은 이게 좀 애매한 과목인것같아요. 답은 없지만 아무리 공부를 해도 생교론은 제가 잘 못했는데요. 나중에 돌이켜보니까 양샘강의에 너무 의존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양샘도 수업중에 꼭 말씀하시는게 강의를 보고 조희형책이나 다른 생교론 책을 언급하면서 문장을 꼭 읽어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그걸 크게 생각안하고 양샘 개념서와 강의만 계속 반복해서 봤거든요.
그러니까 실력이 계속 맴맴 제자리에서 맴돌더라구요. 11월에 생명과학교육론을 급하게 사고 발췌독하면서 애매했던 부분이 명확해지고 생교론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결론~~
전공은 개론서수준(생총)으로 개념을 잡은 후 각론서를 보세요.
생교론은 강의를 듣되, 강의에 의존도를 낮추고 과학교육론, 생명과학교육론등과 병행하세요.
강샘의 강의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양샘은 강의도 좋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두분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선생님들 시간을 맞춰서 꼭 학원으로 찾아뵐께요.
더불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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